항해 플러스 후기

항해 플러스는 무엇인가?

1~3년차 주니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면서 좀 더 발전하게 하는 부트캠프이다.

  1. TDD 경험
  2. CI/CD
  3. 장애 대응 훈련
  4. AutoScaling
  5. 오픈소스배포하기

왜 지원하게 되었나?

사실 대용량 처리, 마이크로서비스에 대한 강한 욕심때문에 신청했지만 TDD도 지금 하고 있지 않기때문에 실제로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다.

과거 개발 경력?

오래전에 컴공졸업 -> 10년동안 다른일 함 -> 중간중간 취미로 개발함 -> 항해 99 졸업 -> 취업 -> 약 10개월차에 플러스시작

  • Koajs, Nestjs를주로 다루며 조금씩 프론트도 하고 있다.. (하…)

좋았던 점

  • 팀 프로젝트, 멘토링, 네트워킹, 특강 등 과정을 참여하며 실제로 가치가 크다고 느낀 것들
  • 코치진의 무한 에너지
    •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코치진들의 코치들이 정말 좋았었다.
  • 팀 프로젝트
    • 모두 현직자이다 보니 열정적이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수월했다.
    • 맨날 나만의 코드만 작성했는데 다른 사람들의 코드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.
  • 네트워킹
    • 중간중간 소개팅 처럼 테이블을 돌아가면서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.
  • 특강
    • 오프라인 모임을 가게 되면 매주 약간의 이벤트로 유명하신 분들을 섭외해서 특강 및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.
    • vercel 최초 스카웃되신 분도 와서 질의 응답을 했다.

결과물

앞으로 도전해야 할것

  • vetty : 마이크로 서비스로 nestjs 분산 처리
    • kubernetes 사용해서 만들어 보고 싶다.
  • dummy-generator : 실사용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고도화
    • nestjs entity로 만으로도 더미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도록
    • mysql 이나 다른 디비에도 cli로만으로 삽입할 수 있도록

소감 및 항해 플러스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한마디

  • 일단 회사가 바쁘면 굉장히 어렵다.
    • 중간에 대부분 나가신 분들은 바쁘신 분들이 많았다.
  • 프론트에 관련된 내용은 거의 없다.
    • 프론트를 하시는 분들중 백엔드에 관심없는 분들은 대부분 나가신거 같다.
  • 지금 회사에서 TDD나 CI/CD를 해본적이 없으면 적극 추천한다.
    • 난 소규모 스타트업에 일하고 있어서 TDD를 안하고 있다. 이렇게라도 해봐야 적용을 할 수 있을거 같다.
    • CI/CD는 대부분 한번은 해보는 것이 좋긴한데 회사에서 미리 구현이 되어 있으면 해볼 기회가 없다.
  • 다음 이직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.
    • 현직 분들이기때문에 굉장히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들을 수 있다.
    • 추가 적으로 조금 더 친해지면 이력서 코칭도 받을 수 있다.
    • 현재 커리어에 대한 고민들도 잘 들어주신다.